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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가사

DIARY -上北健 (카미키타 켄,KK) [듣기/가사]



痛いことを忘れて、零したあの青い言葉

이타이 코토오 와스레테 코보시타 아노 아오이 코토바

아픔을 잊고서 내뱉은 그 서투른 말


遠い春の終わり

토오이 하루노 오와리

머나먼 봄의 끝


夕暮れの街は、今日の罪を知らないように、

유우구레노 마치와 쿄오노 츠미오 시라나이요-니

석양이 지는 거리는 오늘의 죄를 모르는 듯이,


終わりの鐘を鳴らすんだ

오와리노 카라오 나라슨다

끝을 고하는 종을 울려



路地裏、笑い声、窓の向こう、

로지우라 와라이코에 마도노무코-

골목, 웃음소리, 창 건너편,


嬉しそうな家族の風景

우레시소-나 카조쿠노 후-케이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


胸が苦しくて見上げた先

무네가 쿠루시쿠테 미아게타 사키

가슴이 쓰라려서 올려다 본 하늘


はじめての星が輝いていた

하지메테노 호시가 카가야이테이타

처음 보는 별이 반짝였어


僕は一人常夜灯に照らされて、明日を待って、

보쿠와 히토리 죠-야토-니 테라사레테 아스오 맛테

나는 홀로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내일을 기다리고,


秒針に急かされて、

뵤-신니 세카사레테

초침에 재촉되고,


気付けば何も残らない今日を悔やんでは放り出して、

키즈케바 나니모 노코라나이 쿄-오 쿠얀데와 호-리다시테

눈치채면 아무것도 남지 않은 오늘을 후회하고 포기해서,


いつも残るのは、変わらない僕の方だ

이츠모 노코루노와 카와라나이 보쿠노호-다

언제나 남는 건 변하지 않는 나야


愛に怯えて、離れた町

아이니 오비에테 하나레타마치

사랑이 무서워서 떠나온 마을


風はまだ暑い

카제와마다 아츠이

바람은 아직 뜨거운


夏の終わり

나츠노 오와리

여름의 끝


積み上げた荷物、笑い合えた日の記憶、

츠미아게타 니모츠 와라이아에타 히노 키오쿠

수많은 짐, 함께 웃은 날의 기억,


置き去りで歩く

오키자리데 아루쿠

내버린 채 걸어가


先は見えないけど

사키와 미에나이케도

앞은 보이지 않지만


君が居ないけど

키미가 이나이케도

너는 없지만



遠回り ブランコ公園 水飲み場 消えゆく命

토-마와리 부란코코엔 미즈노미바 키에유쿠 이노치

돌고 도는 그네, 공원, 수돗가, 스러지는 생명


市民ホール ピアノの音 君が儚く笑うんだ

시민호-루 피아노노 오토 키미가 하카나쿠 와라운다

시민홀, 피아노 소리, 너는 덧없이 웃어


重なり合う景色達が啄んてゆく 僕の形を

카사나리아우 케시키타치가 츠이반테유쿠 보쿠노 카타치오

포개지는 경치가 내 모습을 깨부숴


溢れた声は要らない

아리후레타 코에와 이라나이

흘러나온 목소리는 필요없어


僕は要らない

보쿠와 이라나이

나는 필요없어


腫れた目をこすって約束した、また会うこと

하레타메오 코슷테 야쿠소쿠시타 마타 아우코토

부은 눈을 문지르고 약속했어, 또 만나자고


辛い秋の終わり

츠라이 아키노 오와리

괴로운 가을의 끝


「大丈夫、君なら。笑っていて」と胸の中絶えず響く

다이죠-부, 키미나라 와랏테이테토 무네노 나카 타에즈히비쿠

"넌 웃어도 돼" 라고 가슴이 끊임없이 속삭여


今もほら

이마모 호라

지금도 봐


転んだって、前だけを向いて、みっともなくても気にしないで、

코론닷테 마에다케오 무이테 밋토모나쿠테모 키니시나이데

쓰러져도 앞만 향하자, 꼴사나워도 신경쓰지마


言いたいな 言いたいな

이이타이나 이이타이나

말하고 싶어, 말하고 싶어


「ずっと一緒に居てよ」

즛토 잇쇼니 이테요

"가지 마"


僕にだって意味があるように、誰にだって意味があるから

보쿠니닷테 이미가 아루요-니 다레니닷테 이미가 아루카라

나에게 의미가 있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으니까


聞きたいな 聞きたいな

키키타이나 키키타이나

듣고 싶어, 듣고 싶어


明日に繋がる声を

아스니 츠나가루 코에오

내일에 이어지는 목소리를


いつか今日を思い出す時に、君の笑顔が消えないように

이츠카 쿄-오 오모이다스 토키니 키미노 에가오가 키에나이요-니

언젠가 오늘을 떠올릴 때에, 너의 미소가 사라지지 않도록


いつか僕が居なくなる前に、君との日々が消えないように、

이츠카 보쿠가 이나쿠나루 마에니 키미토노 히비가 키에나이요-니

언젠가 내가 사라지기 전에, 너와의 날들이 없어지지 않도록


これを残すよ

코레오 노코스요

이걸 남길게



相も変わらず 足跡ひとつ 道の途中

아이모 카와라즈 아시아토 히토츠 미치노토츄-

변함없이 발자국 하나가 찍혀 있는 길의 도중


寒い冬の終わり

사무이 후유노 오와리

추운 겨울의 끝



夕暮れの街が、少しだけ優しく見えた

유우구레노 마치가 스코시다케 야사시쿠 미에타

석양이 지는 거리가 조금 상냥하게 보인


そんな日の話

손나히노 하나시

그런 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