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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스토리

[연애 스토리]- 껴안고 싶어 (번역) 연애 스토리껴안고 싶어 문화제 때 상영하는 자주제작영화의 주연을 맡게 된 니시노.연휴 전에 잊고 온 촬영기재를 챙기기 위해, 우리는 밤에, 학교에 잠입해 있었다. 니시노 나나세"저기, 역시 그만두지 않을래?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린 것 같아..." 하루"그래서 나 혼자 다녀오겠다고 말했는데... 어째서 니시노까지 따라온 거야" 니시노 나나세"그게......." 하루"그래도, 고마워...." 교실에 들어가서, 나는 책상 위에 놓여진 비디오카메라의 충전기를 집어들었다. 하루".......역시 여기 있었네. 됐다, 이제 가자" 니시노 나나세"응" 그러자, 쾅 하고 큰 소리가 났다. 니시노 나나세"꺄악―!" 니시노가 생각할 틈도 없이, 내 팔을 붙잡았다.보니, 벽에 서 있던 걸레가 바닥에 넘어져 있었.. 더보기
[연애 스토리]- 진짜 무리야! (번역) 연애 스토리진짜 무리야! 해바라기 밭에서 귀가하는 길, 역의 홈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으니,니시노의 휴대폰이 울렸다. 니시노 나나세"아, 레이카다....... 잠시만, 미안해" 니시노가 전화를 받는다. 니시노 나나세"여보세요, .......레이카?""......헉! 그래서? .......병원은 어디야? .......알았어. 금방 갈게" 전화를 끊은 니시노가 심각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 니시노 나나세"이코마쨩이 레슨중에 다쳐서 병원에 실려갔대. 나, 병원 좀 다녀올게" 하루"어? ......나도 갈게!" 병원에 도착하니, 이코마가 휠체어에 앉아 있다. 니시노 나나세"이코마쨩!" 이코마 리나"나쨩.......! 와줬구나, 미안해......." 니시노 나나세"당연하지! 다친 덴 괜찮아?" 이코마 리나"전치.. 더보기
[연애 스토리]여기 봐, 니시노! (번역) 연애 스토리여기 봐, 니시노! 여름방학.시나리오도 어떻게든 완성되고, 나는 니시노와 함께 촬영지를 살펴보러 왔다. 니시노 나나세"우와― 예뻐! 도(都)내에도 이런 해바라기 밭이 있구나" 하루"응, 이거라면 좋은 그림이 찍힐 것 같아!" 나는 비디오를 돌려가며, 영상을 찍었다.문득, 촬영 중에, 니시노의 뒷모습이 찍힌다. 하루"니시노! 여기 봐봐!" 니시노 나나세"어.......?" 그녀는 돌아보며, 방긋 미소지었다.나는 렌즈 너머로 깜짝 놀라고 있었다. 니시노 나나세"싫어―! 찍지 마―! 엄청 부끄러워―!" 하루"아....... 아니......." (니시노, 귀엽네.......) 니시노 나나세"있지, 조금 염치없는 말 해도 돼?" 그렇게 말하는 니시노의 얼굴은 빨갛다. 니시노 나나세"저기에 말이야...... 더보기
[연애 스토리]- 똑같은 마음 (번역) 연애 스토리똑같은 마음 방과후.나는 도서실에서 각본 만들기에 고민하고 있었다.(아아....... 잘 안 써져........) 니시노 나나세"고생하네, 사카모토 군!" 하고, 내 옆자리에 니시노가 앉으며, 쥬스와 빵을 내민다. 니시노 나나세"선물. 사왔어" 하루"오. 땡큐!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단팥이잖아" 니시노 나나세"감독이 좋아하는 걸 아는 건, 조감독의 일이니까" 하루"고, 고마워..." 니시노 나나세"잘 돼 가?" 하루"전혀...... 선생님께 조언은 받았지만. 기말고사보다 어려운 것 같아" 니시노 나나세"좀 봐도 돼?" *니시노가 원고를 슬쩍 보고 읽기 시작했다.(.......니시노는 친절하구나) 니시노 나나세"여기 말이야, 조금 더 여주인공에게 뭔가 본심을 말할 수 있는 대사를 다는 게 어떨까.. 더보기
[연애 스토리]- Follow Me (번역) 연애 스토리Follow Me 홈룸 시간.문화제 출품물은, 니시노의 의견인 자주제작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정해졌다. 선생님"자주제작영화인가....... 모두가 어떤 작품을 만들지, 선생님도 기대된다" 하시모토 나나미"그런데, 감독과 각본은 누가 하는거지?" 호리 미오나"나, 글 쓰는 거 자신 없어......." 사이토 아스카"감독같은 거 못하고......" 선생님"사카모토 너, 강력히 찬성했으니, 그 의기(意氣)로 감독과 각본 해보는 건 어떠냐?" 하루"어....... 나!?" 선생님"좋은 경험이 될 거다" 하시모토 나나미"찬성!" 이쿠타 에리카"나도 찬성!" (엑...... 다들 찬성하는 거야?) 차례차례 손이 올라가고, 나는 감독 및 각본가로서 자주제작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며칠 후, 교실의 벽에 캐스트.. 더보기
[연애 스토리]힘내라, 니시노! (번역) 연애 스토리힘내라, 니시노! 그날, 홈룸 때는여름방학을 맞아 행해지는 문화제의 출품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선생님"올해의 문화제 출품작을 결정하자. 올해는 뭔가, 다들 하고 싶은 것 있나?" 사쿠라이 레이카"작년은 연극이었고, 올해는 좀 다른 걸 하고싶네......." 이쿠타 에리카"뮤지컬!" 카와무라 마히로"댄스 퍼포먼스!" 호시노 미나미"콩트에 도전해보는 건?" 선생님".......으음. 전부 다른 반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네. 다른 건 없나......?" (연예과의 출품작은 학교내에서도 기대한다고하니, 다들 열심히네......) 선생님".....니시노, 뭔가 좋은 의견 있나?" 니시노 나나세"어....... 앗......" 니시노가 선생님에게 지목받아 일어서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 더보기
[연애 스토리]- 해보지 않으면 몰라! (번역) 연애 스토리해보지 않으면 몰라! 어느 날의 점심시간. 나는 점심을 사러 매점으로 향했다. 나카모토 히메카"빨리 안 가면, 노기자카 팥빵 다 팔려!" 테라다 란제"서둘러―! 오늘은 어떻게해서든 꼭 살거야!" 여자애들이 복도를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매점 앞까지 와보니, 학생들로 인파가 붐비고 있다.(와. 사람 많네....... 이러면 점심 못 살 것 같은데.......)노기자카 팥빵은, 학생들 사이에 맛있다고 소문 난 인기상품이었다.나는 각오를 다지고, 학생들 사이에 들어가,어떻게든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와 커틀렛 샌드위치를 살 수 있었다.(후우....... 어떻게든 점심 먹을 수 있겠네......) 니시노 나나세"......꺄앗!" 하루"괜찮아.....?" 인파에서 니시노가 냅다 튕겨나왔다. 니시노 나나세.. 더보기